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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막의 독 감별사가 되겠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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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형Manhwa
상태연재중
독자층소녀
연도2023
등급전체
작가 네모라밍 탄단
그림 필유

판타지로맨스

선량한 직장인이었던 내가, 피폐 소설 <독사과>에 빙의했다.
그것도 교수형을 앞에 두고 독살로 생을 마감하는 악녀인, '지젤 로이즈빈'으로!
그런데, 암살자들이 가져온 독이 안 통한다? 심지어 과일 맛이 나잖아!

"이건 양이 적으니까 괜찮아. 얼른 마셔 봐."

…빙의해서도 미친 암살자한테 시달리는 팔자구나.

그런데, 그냥 미친 암살자인 줄 알았던 '레니얼'이
알고 보니 최종 흑막인 '웨인 아이오레'의 앞잡이라고?!

이 동아줄을 잡기 위해,
나는 <독사과> 속 흑막의 최후를 패로 쥐었다.

“나는 독의 맛을 구별할 수 있어요.”
“독?”
“예.”
“그게 무슨 쓸모야?”
“당신 상사는 독살당할 거니까,
내가 독 감별사가 되어줄 수 있어요.”

그리하여 흑막 앞잡이(?)의 잡화점 직원으로 잘 살아남겠다고 생각했는데…
『우리 사장님이 누가 봐도 뭔가 굉장히 수상할 정도로 엄청 강함!』
…뭔가 나, 이번 생도 망한 것 같지?

[표지 일러스트: 필유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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